제8회 우리는 물사랑 디카족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9월6일 열렸습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물사랑 사진 공모전’ 은 2003년 시작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시상식을 통해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LED TV, DSLR 카메라, 노트북, 콘솔 게임기, MP4 플레이어 등 천만 원 상당의 상품이 전달됐습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시상식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이번 공모전과 같은 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물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 전했습니다.
물사랑 대상은 청명한 하늘과 맑은 물, 어린아이의 천진함이 살아있는 순간을 광각렌즈로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은 이응석 씨의 작품 <신나는 고기잡이> 에 돌아갔습니다.
금상에 김대호 씨의 <물이 주는 도시의 청량함>, 김진 씨의 <물 속 천사> 가 선정됐고, 은상에 김춘희 씨의 <노을이 만든 행복>, 김동환 씨의 <빨래터>, 민병아 씨의 <잡았다!> 에 각각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