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복지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책 마련
포괄적 복지 정책과 국가의 책임 따라야!
【ONM뉴스 = 송요엘 기자】
2019년 사회복지정책대회가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 주관으로 6월 14일 오후 1시에 장충체육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 대회 목적은 "사회복지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사회복지정책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사회복지인의 근로환경 개선 및 사회정치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요 정책요구사항이 정책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단체연대를 출범하고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에 있다고 했다.
참여 단체는 총 26개로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회, 전국여성폭력방지상담원처우개선연대,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국노숙인시설협회, 전국아동보호전문기관협의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노인보호전문기관협의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사히복지공제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등이다.
그리고 굿네이버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 대회를 후원한다.
대회사에서 오승환 회장은 "전국의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사회복지 100년 역사에 가장 의미있고 뜻깊은 날이 될 것", "사회복지사협회가 그 동안 전국 단일임금 체제 도입, 사회복지사 정치력 강화 등을 목표로 활동했다. 그 결과 사회복지대체인력 사업 도입, 사회복지 근로시간 특혜제도 폐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개정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사회복지가 새로운 전환점에 섰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복지 패러다임이 포용적 복지국가로 바뀌고 있음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국가책임제 실현만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날, 사회복지정책대회에서 요구할 4가지는 다음과 같다.
◑ OECD 국가 평균 사회복지예산 확보
◑ 사회복지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 사회복지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수준 급여 현실화
◑ 사회복지사업 민관협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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