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꼭대기 위에 선 종교 지도자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14 13:15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여호와 하나님 보다 더 쎈 종교지도자들,
예수께서는 성전 꼭대기에 앉는 이가 바로 적그리스도라고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적그리스도가 누군지 밝혀 내는 데 골몰했다. 어떤 이는 적그리스도가 바로 로마의 교황이라고 했다. 또 어떤 이는 유럽 연합 EU이라고도 했다. 그렇게 말하는 그들 나름대로 근거는 있다. 그들이 모두 자신의 힘을 과신한 나머지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존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산다는 것이다.
그런 논리라면 적그리스도는 세상에 단 하나가 아니다. 마치 홍길동처럼 여기서 번쩍 나타났다가, 어느 새 저기서 번쩍하고 나타날 지 모른다. 그게 아니면 굳이 변신술이 아닌 세상엔 온통 홍길동이 널렸는지 모른다. 세상엔 그만큼 교만해져서 타락한 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6월 4일 와이넷 이스라엘 뉴스에 이런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The rabbis who think they’re above God' 해석하면 '하나님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랍비', 즉 랍비는 하나님보다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대체 랍비들이 어떤 짓을 했기에 이런 제목의 기사가 나온 것일까? 궁금하다. 기사에 따르면 랍비들이 자신의 추종자들인 남여를 가리지 않고 성추행 했다는 기사다.
기사에는 영어 단어 charismatic rabbi라고 했다. 권위적인 랍비라는 뜻이다. 원래 헬라어로 카리스마는 우스개소리로 칼있스마라고 한다. 하지만 카리스마는 은사라는 뜻이다. 바울에 따르면 은사는 9가지가 있다. 그의 책 고전 12장 8~10절에 따르면 지혜, 지식, 능력 등의 은사다. 이 9가지 은사는 모두 섬기는 것이다. 섬긴다는 것은 낮아질 때 가능하다.
랍비라면 이스라엘 사회에 존경받는 지도자다. 랍비가 존경받는 것은 그들의 신분 때문이 아닌 직무 때문이다. 그들의 직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그 가르침을 따라 먼저 실천하는 그룹이다. 랍비가 존경받는 이유는 그것 외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을 존경하고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권위를 내세워 불법을 행했다는 것이 기사의 요지다.
다른 나라도 아닌 이스라엘 사회 community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은 율법만으로는 98%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나아가 그들에게는 율법이 구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자세한 기사 <--- 클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