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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닉이 본 토라, 모세오경 해석, 브릿하닷샤 마5장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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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29 11: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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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닉이 본 토라, 모세오경 해석, 브릿하닷샤 마5장8-20

▶ 팔복과 천국

토라는 구약에 국한하는 것일까? 아니다. 신약 역시 구약의 토라를 해석한 것의 연장선일 뿐이다. 메시아닉쥬는 신약이 구약의 토라를 벗어나지 않았음과 오히려 토라를 해석하고, 토라를 근거로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게 브릿 하닷샤다. 용어가 생소한 것은 기독교인들이 유대인이나 메시아닉쥬에 대해 알지 못한 까닭이다. 사실 브릿 하닷샤는 매번 어렵다. 왜냐하면 모세의 토라와 연결이 어려운 까닭이다.

본문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난해하다. 물론 단락만을 보면 어려운 것이 없다. 오히려 성경깨나 읽은 사람은 이게 뭐가 어렵냐고 할 법 하다. 마5:8-20절의 주제는 팔복 가운데 일부만을 떼어 놓았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니 그 역할을 하라는 것이요, 누구도 예수님 자신 때문에 토라를 외면하거나 약화시켜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하셨다.

오늘 말씀은 토라를 하는 사람에게 아주 중요하다. 토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게 하는 말씀인 까닭이다. 신기한 것은 토라포션이 팔복 가운데 5개는 빼고 3개만 넣었다는 것이다.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따르는 무리에게 가르치신 것은 박해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선지자들 역시 박해를 받았으며, 하나님 때문에 박해를 받는 것이 오히려 하늘에서는 상이 크다는 것이다.

나아가 예수님은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하셨다. 빛이요, 소금이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달리 행실을 착하게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신다는 뜻이다.

굳이 예수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일까? 17-20절에는 예수님께서 느닷없이 토라, 즉 율법을 강조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이 과연 무슨 뜻일까? 예수님은 토라를 단 한 번도 부인하거나, 없어도 좋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 사회는 거룩한 사회가 아니었다. 물론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토라를 지키고, 토라를 전하기는 했으나 예수님은 그들을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지적하셨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토라를 지켜 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

예수님 역시 토라를 더 강조하셨다. 이는 18절 이하인 구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내용이 길지만 생략할 수 없어 다 읽었다.

뭐냐? 예수님을 믿어도 거룩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요, 그 거룩을 외적으로 표현하려면 토라를 지켜 행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는 20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구원을 너무 쉽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이 말씀은 경종을 울릴 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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