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고민이 있다. 무엇보다 안전이리라. 낯선 여행지에 아는 먼 친척 한 사람만 있어도 좋을 텐데 그렇지 않으니 불안하다. 안가면 그만이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는 옛말을 굳이 확인 시켜 주고 싶지 않다.

​

이런 때 천사가 있으면 좋으련만~~~ 생각만으로도 안심이 된다.

​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이스라엘엔 천사가 있다. 사람천사다. 아이브라힘씨다. 그는 예루살렘 올리브산에서 살며 낯선 이방 여행객을 위해 자신의 집을 무료로 내준다. 숙식은 물론 먼 친척보다 나은 환영과 응대에 안전은 물론 행복한 이스라엘 여행이 가능하다.

​

천사는 만나기 어렵다는데~~~ 그것도 걱정할 필요없다. 이 천사는 오히려 당신을 찾아다닐테니.

​

혹시 이 분을 만나려면 택시기사에게 위의 명함을 보여주면서 한 마디 덧붙여라.

​

​Do you know Mr. Ibrahim

​

그 다음은 안전하고 행복한 이스라엘 여행이 시작된다.

​